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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7 00:40

흠.
예전부터 마음은 우울하여도 작업은 우울하지말자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어두운 주제로 갈수록 어둡게 표현하기보다는 밝게 표현해보려고 애를 썼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울하지는 않되 어딘가에 숨겨둔 의도를
누군가는 알아채줬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었기도 했고.

그 작업으로 나에게 선입견을 가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대부분을 이룰 정도로
신경이 쓰이기도 했고 지금도 신경 쓰고 다음에도 신경쓰이겠지만

요즘은
조금씩은 바꿔보려고 노력중이다.

있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과
그것을 공감하여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서.

2010/01/17 00:40 2010/01/1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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