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
나도 알고 있는 나의 단점을 누군가 적나라하게 지적해줄 때
아 너무나도 뜨끔하고 어디라에라도 숨고싶을 만큼 부끄럽고
*
그 사람이 어떤 마음인지 알면서도
그 마음이 확연히 느껴질때도
더더욱
더더욱
처음엔 힘들지 그러다가도 몇 번 반복이 되면 그러려니.
그렇지만 오늘은 그 '그러려니'가 더.
'굳이 티 내지 않아도 되요. 사실 나도 알고 있거든요.'
*
내가 힘들지 않기 위해서는
1 상대방에게 기대를 하지 말아야하고
2 받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베풀어야하며
3 때로는 나의 병이 다른 사람의 감기보다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야한다는 것
결론은 Life is alone 이네
씁쓸한 기분이 드는 걸 보니, 나도 모르게 다른 이들에게 꽤 많은 의지를 했었나보다!
ㅎㅎ
sorry!